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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 왕자 Jat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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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 왕자 Jataka

Buddha24Dvādasanipā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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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번영하고 이름 높은 살라와티(Salavati)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구루(Guru)라는 이름의 왕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왕에게는 비짓(Vichita)이라는 이름의 왕자가 있었는데, 이 왕자는 바로 보살이 다시 태어난 존재였습니다. 비짓 왕자는 용모가 매우 뛰어나고 총명했으며, 온갖 학문과 기예를 익혀 능통했습니다. 그는 왕족은 물론 백성들 모두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왕은 비짓 왕자의 뛰어난 재능을 시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왕은 왕자에게 어려운 임무를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왕은 신하들에게 명하여 왕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도록 했습니다. "왕자여, 당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이오?" 이 질문을 들은 비짓 왕자는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는 곧 대답했습니다. "전하,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지혜입니다." 왕은 왕자의 대답에 만족했지만, 그의 지혜를 더욱 깊이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다음 날, 왕은 또 다른 질문을 준비했습니다. "왕자여, 당신이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것은 무엇이오?" 비짓 왕자는 망설임 없이 답했습니다. "전하, 저는 남을 돕는 데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왕은 왕자의 자비로운 마음에 감탄했습니다. 며칠 후, 왕은 마지막 질문을 던졌습니다. "왕자여,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이오?" 비짓 왕자는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전하, 저는 어리석음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어리석음은 모든 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왕은 왕자의 답변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그는 비짓 왕자가 지혜롭고, 자비로우며, 어리석음을 경계할 줄 아는 훌륭한 군주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왕은 비짓 왕자를 칭찬하며 그의 지혜와 덕성을 온 나라에 알렸습니다. 비짓 왕자는 이후로도 계속해서 학문을 닦고 백성을 돌보며 현명하게 통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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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진정한 평화는 우리 마음속에서 비롯됩니다. 내려놓음을 알고, 감정을 조절하며, 이해와 자비심으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평화로 가는 길입니다.

수행한 바라밀: 자비 바라밀, 평정 바라밀, 정진 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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