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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이야기 (Jataka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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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이야기 (Jataka 342)

Buddha24Catukkanipā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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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위데하(Videha)라고 불리는 평화로운 나라가 있었습니다. 이 나라의 왕은 정의롭고 백성을 아끼는 훌륭한 분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백성들은 깊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숲에서 나타난 거대하고 사나운 굶주린 사자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자는 닥치는 대로 사람들과 가축들을 해쳤고, 백성들은 공포에 질려 집 밖으로 나서는 것조차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왕이시여! 저 사자가 제 소를 잡아먹었습니다! 저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한 백성이 눈물을 흘리며 왕에게 호소했습니다. 다른 백성도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너무 무서워서 집 밖을 나설 수가 없습니다. 언제 저 사자가 우리를 덮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왕은 백성들의 고통을 듣고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왕은 신하들에게 사자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물었지만, 아무도 좋은 방법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신하들조차 사자의 용맹함과 포악함에 대해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에, 나서기를 주저했습니다. 바로 그때, 한 현명한 신하가 왕에게 아뢰었습니다. “왕이시여, 이 사자는 힘으로 제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 사자가 가진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그 용맹함과 위협적인 모습입니다. 우리가 이 사자의 힘을 역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왕은 신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었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 어떻게 사자의 힘을 역이용할 수 있단 말이냐?” 신하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우리는 사자에게 이 나라의 모든 재물을 바치는 대신, 매일 한 명의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제안해야 합니다. 다만, 제물로 바쳐지는 사람은 사자에게 ‘나는 왕이 보낸 제물이니, 너는 나의 왕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말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제물을 받아들이겠지만, 점차 자신의 힘이 왕의 권위에 복종해야 함을 인지하게 될 것입니다. 결국 사자는 자신의 용맹함이 왕의 정의로운 통치 아래 놓여야 함을 깨닫고, 더 이상 백성들을 해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왕은 신하의 지혜로운 계책에 감탄하며 이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왕은 백성들에게 사자에게 제물을 바치되, 제물로 바쳐지는 사람은 반드시 왕의 뜻을 전하라고 명했습니다. 첫 번째 제물로 바쳐진 사람은 용감하게 사자에게 다가가 왕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자는 처음에는 분노했지만, 제물이 전하는 왕의 권위에 복종하는 말을 듣고 잠시 망설였습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왕의 말씀을 전하는 제물이 계속해서 보내졌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자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자신의 포악함으로도 왕의 권위를 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자는 자신의 힘이 왕의 정의로운 통치 아래 있음을 인정하고, 더 이상 백성들을 해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자는 왕에게 복종하며, 대신 왕은 사자에게 숲의 일정 구역을 허락하여 그곳에서 사냥하며 살도록 했습니다. 백성들은 다시 평화를 되찾았고, 왕의 지혜와 용맹함 덕분에 나라는 더욱 번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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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진정한 선함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과 행동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한다면 진정한 아름다움이 드러날 것입니다.

수행한 바라밀: 자비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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