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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날 자타카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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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날 자타카 (제2회)

Buddha24 AIChakkanipā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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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찬란한 바라나시 국에 위대한 보살께서 웨삿산따라 왕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왕은 열 가지 왕도(十善道)를 충실히 실천하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백성을 다스렸습니다. 왕비는 맛드리였고, 왕자 왕녀로는 칸하와 찰리가 있었습니다. 왕께서는 특히 베푸는 것을 무엇보다 기뻐하셨고,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것도 기꺼이 구하는 이에게 베푸셨습니다. 어느 날, 왕이 가장 신임하는 명석한 대신인 추라카가 왕을 찾아왔습니다. 추라카는 왕에게 백성들이 왕의 관용적인 베풂 때문에 왕국이 쇠퇴할까 염려하고 있다고 아뢰었습니다. 왕은 백성들의 걱정을 듣고 깊이 생각에 잠겼으나, 그의 자비심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재산을 더욱 아낌없이 나누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왕궁의 보물들을 모두 꺼내어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심지어는 자신이 아끼는 말들과 코끼리들까지도 구하는 이에게 주었습니다. 왕의 이러한 행동은 대신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왕의 무분별한 베풂이 결국 왕국을 파멸로 이끌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결국 대신들은 왕에게 왕위를 포기하고 숲으로 은퇴할 것을 간청했습니다. 왕은 백성들의 뜻을 거스를 수 없어, 왕비와 두 자녀를 데리고 숲으로 들어가 고행자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숲에서도 왕은 계속해서 자비행을 실천했습니다. 그는 숲에서 나는 과일과 뿌리를 따서 배고픈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길 잃은 나그네에게는 잠자리를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왕의 자비심은 더 큰 시험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왕의 아버지인 팟짜라 왕은 아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가 왕국을 버리고 도망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왕자를 숲에서 찾아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왕의 아버지로부터 명령을 받은 추라카 대신은 왕자를 숲에서 찾아내어 바라나시로 데려왔습니다. 왕자는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돌아왔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베푸는 것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습니다. 그는 바라나시로 돌아온 후에도 계속해서 자비행을 실천했으며, 백성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놓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왕의 극진한 자비심과 베풂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비록 그의 행동이 때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초래할지라도, 진정한 자비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왕은 자신의 재산과 안락함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왕위와 가족까지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헌신적인 자비행은 보살의 위대한 덕목을 보여주는 것이며, 우리에게 베풂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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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지혜와 끈기를 발휘하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혼자 힘으로 어렵다면, 함께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면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수행한 바라밀: 지혜바라밀 (prajñā-pāramitā) 과 정진바라밀 (vīrya-pāramit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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